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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덕산 스플라스 리조트와 워터파크에서 안심 물놀이

코로나로 인해서 작년 물놀이를 못했어서 올해는 성수기를 피해 덕산 스플라스 리조트와 워터파크에 다녀왔는데 그 후기를 남길까 합니다. 코로나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 비수기인 지금이 딱 좋은 이용 시기인 것 같아요. 이른 시기인 만큼 매우 한적했고, 종일권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래 비수기에 물놀이하면 추워서 걱정인데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과거 덕산 스파캐슬이었던 곳이라 파도풀까지도 온수라 하루 종일 놀 수 있었습니다.

 

 

 

덕산 스플라스 리조트

크게 콘도형과 클린형이 있어요. 콘도형은 취식 가능하고 클린형은 불가합니다.

( http://www.resom.co.kr/spa/main/main.asp )

 

덕산 스플라스 리조트 콘도형

 

 

그리고 숙소로 식사가 배달되는 밀패키지, 치맥 패키지, 막걸리 반상 패키지가 있습니다. 코로나 불안하신 분들은 이용하면 좋아요. 저희는 밀 패키지 이용했습니다. 피곤한데 밖에 나가지 않고 먹을 수 있어 편했고, 특히 아이들 밥 제대로 먹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맛이나 배달 상태도 훌륭했습니다. 

 

 

스플라스 리조트 밀 패키지

 

 

내부 컨디션도 깔끔했습니다. 리조트와 워터파크를 함께 이용하니 워터파크에 있는 사우나에서 샤워 안하고, 숙소 와서 하니까 너무 좋았어요. 코로나로 불안했거든요. 

 

 

스플라스 리조트 숙소 컨디션

 

 

 

덕산 스플라스 워터파크

 

네이버에서 할인 판매 중이예요! 얼마 남지 않은 4월까지는 특가로 대인 18,000원 소인 13,000원입니다. 5월에는 조금 올라서 24,000원 15,900원이지만 이것도 약 50% 할인가입니다. 

 

 

 

네이버 지도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map.naver.com

 

아이들 데리고 가기 정말 좋은 워터파트인 것 같아요. 물이 따뜻해서 하루 종일 놀았는데도 추워하지 않았어. 그리고 이 워터파크의 핵심은 파도 유수풀이예요. 파도가 제법 있지만 너무 깊지 않아서 특히 초등학생들 너무 즐거워합니다. 

 

 

식사는 스플라스 워터파크 안에 있는 별의 별면에서 먹었습니다. 밖에 나왔으니 면이 당기더라고요. 맛은 꽤 괜찮았습니다. 

 

슬플라스 워터파크 식사

 

 


저희는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동안 이용했는데요, 오전에는 정말 저희 가족끼리 놀았었요. 이용하실 분들은 꼭 오전 개장하자마자 가세요. 상상초월 한가합니다. 워터파크용 마스크 가져가긴 했는데 쓸 필요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낮에는 인원이 늘었지만 아직은 한가했어요. 불안해서 워터파크 못 가셨던 분들은 아이와 함께 서둘러서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